레고에서 1980년대 아케이드 클래식 팩맨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프리미엄 세트를 출시합니다. 2,650개의 부품 세트는 팩맨 아케이드 캐비닛을 재현, 조명 동전 슬롯, 4방향 조이스틱으로 팩맨 게임의 추격전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캐비닛 측면에 크랭크를 돌려 게임 속 미로에서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고 캐비닛의 작은 버전을 재현한 피규어 디오라마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팩맨은 1980년 반다이 남코(당시 남코)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팩맨 게임을 처음 테스트한 지 43년 만에 이뤄진 일입니다. 팩맨은 출시 후 7년 동안 293,822개의 아케이드에 설치되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역대 가장 인기 있는 아케이드 게임 중 하나입니다.
게임의 원작자인 이와타니 토루는 팩맨의 노란색이 "레고 브릭의 상징적인 노란색"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6월 4일 정식 출시되고 가격은 359,900 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