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안에 따르면, 2023년 올해 토요일과 겹치는 부처님오신날(5월 27일) 다음 월요일(29일)은 대체공휴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15일 인사혁신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을 발표하며, 올해부터는 부처님오신날과 기독탄신일에도 대체공휴일 제도가 적용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입법예고는 다음 달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법제처 심사, 차관 및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관보에 공포될 예정입니다.
인사혁신처장은 “개정안이 국민에게 적정한 휴식권을 보장하고 소비진작, 지역경제 등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재가까지 진행되서 꼭 석가탄신일과 크리스마스도 대체공휴일에 포함되었으면 좋겠습니다.